[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김사랑이 4년여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공식석상에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김사랑은 TV부문 연출상과 영화부문 감독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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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김사랑은 현재 한 종편채널의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시상식 측의 요청을 받고 드라마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스케줄을 맞췄다”고 전했다.
김사랑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주진모 분)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