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제2의 백종원 꿈꾸다…“대중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목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제2의 백종원 꿈꾸다…“대중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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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제2의 백종원 될까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제2의 백종원 꿈꾸다…“대중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목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제2의 백종원을 꿈꿨다.

지난 2월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맹기용이 출연했다.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기용 셰프는 "제 2의 백종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고 고백했다.

맹기용 셰프는 "다른 것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대중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미료를 뜻하는 MSG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고 지적했다.

맹기용 셰프는 또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