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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26일 충청북도 단양군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출연해 히트곡 ‘사랑타령’을 열창했다.
오랜만에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찾은 태진아에게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 그는 이에 ‘동반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을 연달아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진아는 지난 23일 제주도 중문향토시장을 끝으로 ‘예능 대세’ 강남과 전통시장 일주 대장정 막을 내린 터다. 약 2개월 간 강행군을 펼쳤음에도 쉼 없이 KBS ‘열린음악회’와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달군 셈.
그는 여세를 몰아 신곡 ‘전통시장’ 후속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태진아와 강남의 ‘전통시장 일주’ 제주 중문향토시장 편는 오는 27일 밤 11시15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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