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문보현 KBS 드라마 국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농촌드라마 ‘오 할매’를 소개했다.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국제 회의실에서는 KBS1 새 전원드라마 ‘오 할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문보현 국장은 “지난 10년 동안 방송 드라마가 많이 발전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하지만 내실을 얼마나 기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많다. 드라마가 미니시리즈와 연속극으로만 좁혀지면서 다양성이 사라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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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혜미 기자 |
‘오 할매’는 파주 시골마을에서 버려진 아기를 함께 키우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