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송재희가 또 한 번 아프리카 콩고를 찾았다.
송재희는 지난 5월16일부터 26일까지 약 10일게 걸쳐 아프리카 DR 콩고 킨샤샤와 미보티 마을을 다시 찾았다.
코이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송재희는 지난 2013년 첫 방문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에 놓인 콩고 주민들과 만나기 위해 재방문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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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GB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 2013년 첫 방문 당시 가난과 기근으로 고통을 겪고, 열악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간단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며 “이에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번 방문으로 그 약속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콩고를 다녀온 송재희는 “‘줌’이 아닌 나눔을 물질이 아닌 꿈을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가슴으로 배우고 다시 또 오겠다는 2년 전 약속을 지키게 돼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재희의 봉사활동 모습은 오는 6일 오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