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7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메르스에 노출된 환자 285명·의료진 193명을 격리 조치했다"면서 "사망자는 없다. 감염자 자택격리 및 근무제한을 실행하고 있다. 메르스 감염자는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송 병원장에 따르면 현재 메르스 4차 감염자는 없다.
앞서 정부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병원은 총 24곳으로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