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선배 김해숙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김해숙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이날 박보영은 “김해숙 선배가 정말 좋다. 감사하게도 선배는 내가 롤모델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보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얼굴이 더 알려지기 전에 국내 여행을 많이 해봐라.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하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다 하려고 한다”며 “예전에는 시와 에세이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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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박보영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로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