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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감격시대'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여전히 끝나지 않은 모습이다. KBS 측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KBS 측은 "'감격시대' 출연료 미지급 관련, 제작사는 수익이 들어오는대로 상환을 해줬다"면서 "지금도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상반기 방송된 '감격시대'는 드라마 종영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해 출연 배우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소속 배우들은 80% 가량 정산을 받았지만 나머지 배우들은 받지 못해 사실상 출연료 지급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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