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스킨 트레이드’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내놨다.
‘스킨 트레이드’ 배급사 수키픽쳐스는 11일 오전 “‘스킨 트레이드’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화려한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스킨 트레이드’는 액션계의 전설로 불리는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영화 ‘007 뷰 투 어 킬’로 데뷔한 돌프 룬드그렌이 복수를 위해 조직의 보스를 쫓는 NYC 경찰 닉 역할을 맡았다.
↑ 사진=수키픽쳐스 제공 |
또한 ‘옹박’ 시리즈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토니 자는 인신매매 조직을 전멸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형사 토니로 분했다. ‘헬보이’ 론 펄먼은 세계 최대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 빅터 역을 맡았고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출연한 피터 웰러는 카리스마 넘치는 국장 코스텔로 역을, ‘분노의 질주’ 마이클 제이 화이트는 FBI 요원 리드로 분했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서는 미국경찰 돌프 룬드그렌과 태국경찰 토니 자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오토바이로 골목을 누비며 추격을 하는 돌프 룬드그렌과 총구를 겨누고 있는 토니 자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과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경찰과 갱단의 전쟁을 예고한다.
‘스킨 트레이드’는 세계 최대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를 처단하기 위한 두 경찰과 갱단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레전드들의 리얼 액션으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