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숨겨진 자신의 승마 실력을 한껏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싱글 중년 친구 찾기’로 꾸며져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가 승마에 나섰다.
이날 승마장을 찾은 세 사람 중 김동규는 “말을 타긴 했었다”며 말 등에 능숙하게 올라탔다. 하지만 김일우는 말 위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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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불타는청춘 캡처 |
김동규는 바람을 휘날리며 마치 물 만난 고기인 듯 승마장을 빠르게 돌았다. 반면 김일우는 말이 구석으로 걸어가더니 결국 걷기를 포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