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태국 귀환 후 김태호PD에 발차기+멱살 ‘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태국으로 귀환 후 김태호 PD의 멱살을 잡아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년 포상휴가를 즐기게 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일 먼저 방콕 공항에 도착한 김태호PD는 멤버들을 기다리며 떨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의 모습을 본 '케냐' 알바생 박명수, 정준하는 분노했고 정준하는 멱살을 잡고 "대체 이게 무슨짓이야"라고 화를 냈다.
박명수 역시 "방송 아니면 심한 욕하는데 참는다"라고 허탈한 미소를 지었고, 뒤이어 도착한 '가마꾼' 하하는 김태호PD를 발로 차며 "형 이게 재밌어? 흐흐흐흐"라고 소리쳐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 김태호PD는 "마사지가 준비되어 있다"라고 하며 '따귀 안마소'를 소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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