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판교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 발표… ‘대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창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융합 등 창조경제 지원 기관이 집적된 ‘기업지원허브’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정부는 17일 오전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판교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기존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과 기술 지원 기능을 통해 혁신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새로 조성하는 부지는 창업과 기술혁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창조공간과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사업공간으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새로 조성하는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300개 창업기업과 300개 성장기업이 마음껏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계속 배출될 것”이라면서 “ICT 기술 테스트베드와 ICT-문화 융합센터 등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돼 글로벌 수준의 혁신 클러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창조경제밸리 창조 경제네” “판교 창조경제밸리 이름이 왜이렇게 복잡해” “판교 창조경제밸리 개발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