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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생한 5월 20일로부터 1달이 채 되기도 전에 메르스로 인한 격리 경험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지속적으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면서 이에 따라 격리 대상자도 17일 하루만에 1000명 가까운 922명의 격리 대상자가 늘어났다.
이날 발표된 전체 격리자는 6508명이며, 지금까지 격리 해제된 사람은 3951명이다. 이를 더하면 격리를 경험한 사람은 총 1만459명이다.
격리 대상자는 계속 늘고있고, 잠복기가 지난 사람들 가운데서도 속속 확진 환자가 발
실제로 격리 대상자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려다가 적발되거나 격리 대상자들이 무단 외출해 경찰까지 동원해 이들을 찾아다니는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격리 경험자 1만명 돌파라니 무섭네” “메르스 격리 경험자 1만명 돌파했구나” “메르스 격리 경험자 1만명 돌파하다니 마스크 잘 챙겨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