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종이 달’이 일본 각종 영화제에서 총 31관왕을 달성했다.
‘종이 달’ 배급사 영화사 오원은 18일 오후 “‘종이 달’이 일본 영화제를 휩쓸고, 국내외 유수 매체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종이 달’은 32회 토리노 국제 영화제 공식 상영과 올해 개최되는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익스프레스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제 27회 도쿄 국제 영화제 관객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제 38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우수 작품상,우수 감독상, 우수 각본상, 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우수 여우조연상, 우수 촬영상, 우수 조명상, 우수 녹음상, 우수 편집상, 신인 배우상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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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또한 제 88회 키네마 준보 영화상 3위,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고, 제 57회 블루 리본상의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제 39회 호치 영화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제 38회 야마지후미코 영화상 주연상, 제 36회 요코하마 영화제 여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제 27회 일간 스포츠 영화 대상에서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마지막으로 제 24회 도쿄 스포츠 영화 대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이 달’은 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생긴 일상의 균열로 인해, 평범한 주부가 거액 횡령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뒤흔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서스펜스 드라마로 오는 7월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