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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로 알려져 있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보라색 채소인 가지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세포의 산화, 즉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물질 가운데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 가지를 꾸준히 먹으면 동안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가지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로돕신은 시신경 세포막에 있는 물질로 명암과 같은 시각정보를 전기적 신호로 바꿔주는 광수용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저하와 눈의 피로가 쌓여 눈 건강을 위협한다.
가지처럼 짙은 보랏빛 채소는 몸을 차게 해 줘 여름에 먹으면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 제철재료 가지 챙겨 먹어야겠네” “올여름 제철재료 가지가 대세구나” “가지가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니” 등의 반응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