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우먼 인 골드’의 여주인공 헬렌 미렌이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도전한다.
25일 배급사 팝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먼 인 골드’의 여주인공 헬렌 미렌이 최근 토니상 수상에 이어 내년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지난 6월8일 뮤지컬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2015 토니 어워드에서 헬렌 미렌이 연극 ‘오디언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 ‘우먼 인 골드’의 배급사인 와인슈타인은 그의 내년도 아카데미 수상을 유력하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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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팝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우먼 인 골드’는 진실을 향한 한 여인의 특별하고도 감동적인 실화를 세계적인 명화와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