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원근이 ‘여교사’ 캐스팅 관련 입장을 밝혔다.
2일 오전 이원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영화 ‘여교사’ 오디션에 참여한 것은 사실이나 최종적으로 결과를 전달받은 건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원근이 최근 ‘여교사’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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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특히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얼어붙은 땅’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된 바 있다. 그의 신작 ‘여교사’는 그간 국내외로부터 인정받은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 인물과 심리를 묘사하는 발군의 실력을 재확인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교사’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올 여름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