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임원희 "더 이상의 코미디는 없을 것" 영화 무슨 내용이길래? '대박'
↑ 김동욱 임원희/사진=스타투데이 |
'쓰리 썸머 나잇' 김동욱과 임원희가 화제입니다.
'쓰리썸머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이 눈을 떠보니 각각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입니다.
먼저 전역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쓰리 썸머 나잇을 선택한 김동욱은 "코미디는 한번쯤 꼭 해보고 싶던 장르였는데, 재미있게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쓰리 썸머 나잇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원희는 "더 이상의 코미디는 없을 것처럼 연기했다. 오직 재미 하나만을 위해 달렸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손호준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손호
김상진 감독은 세 배우에 대해 "액션도 많았고 뛰는 장면들이 많아서 잦은 부상이 있었는데, 열심히 따라와 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꿈을 잃고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들이 한 번쯤 꿈꾸는 일탈을 담았다. 휴가 같은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