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히스토리(HISTORY)가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성료히 마쳤다.
소속사 로엔트리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히스토리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지난 4일 일본 하라주쿠 아스트로홀(ASTRO HALL)에서 일본 데뷔 기념 첫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쇼케이스에는 추첨으로 당첨된 400명의 팬이 함께했다. 히스토리는 국내 데뷔곡 ‘드리머’(Dreamer)를 시작으로 일본 데뷔곡 ‘죽어버릴지도 몰라-일본어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은 고난이도 점프 동작이 가미된 일명 ‘번지점프 댄스’를 선보이며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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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로엔트리 제공 |
로엔트리엔터테인먼트는 “이 밖에도 히스토리는 이날 ‘가장 노래 잘 하는 멤버’ ‘가장 춤을 멋지게 추는 멤버’ ‘귀여운 멤버’등을 꼽으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공연 말미 한국어로 쓰여진 슬로건을 들고 히스토리 데뷔를 환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스토리는 오는 8월26일 일본 데뷔 싱글곡 ‘消えてしまった My Love’ (‘죽어버릴지도 몰라’ JPN ver.)을 통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 후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3대 도시를 넘나들며 미니 라이브 공연 및 특전회 등 본격적으로 일본 데뷔 기념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