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할리우드 신예 조쉬 트랭크 감독이 영화 ‘판타스틱4’ 연출을 맡았다.
‘판타스틱4’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0일 오전 “조쉬 트랭크 감독이 ‘판타스틱4’의 메가폰을 잡았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조쉬 트랭크 감독은 첫 작품이었던 단편영화 ‘레아의 22번째 생일의 칼부림’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남다른 연출력을 자랑했다. 이후 지난 2012년 ‘크로니클’로 신개념 액션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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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배급사는 “조쉬 트랭크 감독은 이번 ‘판타스틱4’에서도 검증된 연출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는 액션을 보다 현실감 있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감독은 비주얼 아티스트, 스토리 아티스트들과 사전에 수많은 논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마블 코믹스 최초 슈퍼 히어로팀의 스토리를 다룬 '판타스틱 4'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은 4명의 히어로가 종말을 몰고 올 악당 닥터 둠에 맞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