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백수장이 매니지먼트 이상에 새 둥지를 틀었다.
16일 오전 백수장은 소속사를 통해 “뜻이 맞는 소속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제 이름 석자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백수장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 단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게 아니라…’, ‘자기소개서’, ‘백 번째 오디션’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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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
단편영화 ‘하얀 자전거’ 제작 및 각본과 연출을 맡기도 했으며, 이 영화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본선 진출 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엔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넘버 투 역할을 소화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백수장이라는 배우의 이름에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백수장은 광화문 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이요섭 감독의 코믹스릴러 영화 ‘범죄의 여왕’ 촬영 중에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