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이센스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22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센스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판사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정황을 판단했을 때 유죄가 인정된다. 피고인은 집행유예 전과가 있음에도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점이나 두 차례 마약 매수 혐의와 수차례 마약을 흡입한 점으로 보아 죄질이 무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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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이센스는 지난달 6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상습 흡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의 대마초 흡입 혐의는 이번에 세 번째.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