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윤지혜가 ‘상류사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윤지혜가 장예원 역을 열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장예원(윤지혜 분)은 장경준(이상우 분)과 다투는 장면에서 분노를 참지 못해 소리를 지르면서도,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는 여자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고, 남동생을 향한 열등감을 간직한 채 설움을 겪어온 장예원의 안타까운 면모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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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류사회 캡처 |
이처럼 윤지혜는 겉으로 쉽게 드러내 보이지 않는 ‘장예원’의 복잡한 속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는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