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정난이 채정안의 물 싸대기에 정신을 못 차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게임에 패배한 김정난이 채정안에게 물 싸대기를 정통으로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을 찾아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김정난, 채정안이 팀장이 돼 두 팀은 수중 기마전, 동전 줍기 등 커플 게임을 하며 승패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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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썸남썸녀 캡처 |
김정난 팀 멤버들이 게임에서 졌고 벌칙으로 물 싸대기를 맞아야 했다. 김정난은 “너네 경로우대 이렇게 할 거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미안해하면서도 인정사정없이 바가지에 물을 담아 김정난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 김정난은 “물이 귓 속에 바로 들어왔다”며 울상을 지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