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채연이 여름 공포특집에 딱 맞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여름 특집 4탄 ‘무서운 비타민’으로 꾸며져 걸그룹 에이핑크 하영, 보미, 김정민, 채연, 이윤석, 광희, 현영등이 출연했다.
이날 “중국에서도 무서운 일이 많지 않느냐”고 MC 이휘재가 채연에게 질문을 던지자, 채연은 “한 가지 무서운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서 환자하고 간호사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서 있었다. 환자가 타려고 하니 간호사가 막았다. 다음 것을 타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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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비타민 캡처 |
이어 채연은 “엘리베이터가 다시 와서 두 사람이 탔다. 환자는 ‘아까 왜 절 못 타게 했느냐’고 간호사에게 묻자, 간호사는 ‘아까 못 보셨냐. 그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환자 손목에 팔찌가 차 있었다. 그 팔찌는 시체만 차는 것이다”며 소름돋는 이야기를 전해 현장을 서늘하게 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