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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이 방송인 홍진호와의 잇단 열애설에 '버럭'했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 출연해 홍진호의 이름만 거론돼도 "지겨워, 진짜!"라는 반응을 보였다.
화이트 해커 이두희, 배운철 소셜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박종일 커넥팅랩 대표, 황윤정 이은콘텐츠 대표가 참석해 SNS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 이번 녹화에서 레이디제인은 거듭 홍진호의 이름이 등장하자 "그만해요. 오늘 SNS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분위기 왜 이래"라며 불쾌해했따.
특히 최근 SNS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유상무는 전화 연결을 통해 "두 친구들은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 같다"고 말해 레이디제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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