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12일 째 600만 돌파, ‘국제시장’ ‘변호인’ 뛰어 넘은 속도

[MBN스타 김진선 기자]영화 ‘베테랑’이 꾸준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 10일째 500만을 돌파,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개봉 12일째인 16일에는 6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로써 ‘베테랑’은 ‘연평해전’(603만9688명)을 뛰어넘고 ‘암살’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국제시장[’(16일), ‘7번방의 선물’(17일), ‘변호인’(15일) 등 역대 천만 영화의 흥행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흥행 속도라 앞으로의 기대를 높인다. 

‘베테랑’에서 최상무 역을 맡은 유해진은 해외에서의 일정 소화 중 6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후 “6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인증샷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