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증혐의를 받고 있는 류시원 전 아내 조 모씨가 벌금형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씨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13일 있었던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 17일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9형사부(재판장 조휴옥)는 조 씨와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의 판결을 유지했다. 또 원심과 같이 조 씨에게 벌금형 7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에도 조 씨는 불참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 씨가 법정에서 아파트 경비실에서 류씨의 차량 출입기록과 엘리베이터 CCTV 녹화기록을 확인한 사실이 있으면서도 그런 적이 없다고 진술해 위증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한편 류시원과 조 씨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