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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가 ‘슈스케7’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행적이 덩달아 화제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길민세는 당시 유행하던 채팅 앱 하이데어를 이용해 소속팀 감독을 향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의 불만 가득한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 2011년 길민세가 올린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도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란 글과 함께 이 글을 올렸다.
길민세는 지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잦은 SNS 논
한편 20일 방영된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한 길민세는 “부상도 겹쳤고 안좋은 일이 많았다. 사고치고 딴 짓하고 그랬다. 길민세 멘탈이라고 연관검색어도 있다”며 “내가 과거에 한 일이 후회된다”고 오열해 심사위원을 당황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