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무한도전 아이유가 김수현에 돌발 키스했다.
과거 KBS2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디는 생일을 맞아 라준모(차태현), 백승찬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신디는 백승찬에게 어릴 적 변대표(나영희)에게 길거리 캐스팅된 사연과 이로 인해 춘천에 있던 부모님이 서울을 오가다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부모님의 죽음에 죄책감을 보이는 신디에게 백승찬은 “잘못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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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아이유, 김수현에 돌발 키스 “앞으로 내 생각날 걸?”, 사진=KBS |
이에 신디는 “오늘 오길 잘 한 것 같다. PD님이랑 오길 잘했다”며 “이제는 놀이공원 하면PD님 생각날 것 같다”고 말한 뒤 백승찬에게 키스했다
이후 신디는 “PD님은 평생 놀이공원하면 내 생각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라는 팀명으로 뭉쳐 ‘레옹’ 곡을 선보였다.
무한도전 아이유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