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신인 배우 박선호가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14’) 5회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대충남’ 박선호가 훈훈한 얼굴 도장은 물론, 신입사원답게 패기 넘치는 본방 사수 독려 멘트를 전했다.
지난 24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HQ가 공개한 사진 속 박선호는 ‘막영애 14’ 5회 대본을 들고 귀여운 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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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호, 신입사원답게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본방 사수 독려 멘트 전해 |
이에 박선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장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걱정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시작했다. 14시즌인만큼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또 많은 선배님들의 호흡이 너무 끈끈하시고 다들 따뜻하게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신입사원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만큼 신인의 패기와 열정을 가득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드디어 오늘 방송부터 제가 나온다. 뭐, 대충 사랑해주시고 대충 많이 봐주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남기는 동시에 재치 있는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선호는 ‘막영애14’에서 영애(김현숙 분)가 직접 뽑은 이영애 디자인 1호 직원 박선호로 등장, 대충대충 살자가 삶의 모토이자 대충 일하면서 여행이나 다니는 게 꿈인 한량중의 한량으로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하
이렇게 훈훈한 외모와 재치 있는 본방 사수 독려로 눈길을 모은 박선호는 24일 방송되는 5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막영애 14’의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