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하, 영화 ‘데드 어게인’ 캐스팅…비밀스러운 묘령의 여인 役

[MBN스타 유지훈 기자] 뮤지컬 배우 최유하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27일 뮤지컬 배우 최유하의 영화 ‘데드 어게인(Dead again)’ 출연 소식을 알렸다.

‘데드 어게인’은 데이브 실버맨 감독의 한미 합작 영화로 두 나라에서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한다. 최유하는 우아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골동품 가게 여점원인 묘령의 여인 역으로 캐스팅 됐다.

↑ 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최유하는 그 동안 뮤지컬 ‘난쟁이들’ ‘킹키부츠’ ‘황태자 루돌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현재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오로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데드 어게인’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현재 촬영 중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