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각종 CF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던 채수빈이 ‘기대되는 신인’에서 이제는 ‘대세 신인’으로 자리잡았다.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았던 그는 이상엽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때로는 달달한 분위기를, 때로는 답답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극을 이끌었다.
배우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주목하고 싶은 배우 채수빈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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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래방 18번은?
아이유의 ‘복숭아’
Q.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법은?
놀러가기!
Q. 즐겨 마시는 커피 종류는?
커피를 못 마셔서 녹차라떼!
Q.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엄마의 편지
Q. 올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다면?
그것도 편지!
Q. 주량은?
소주 반병.
Q. 즐겨먹는 술안주는?
있는 거 안가리고 다 먹는 편이다.
Q. 자주 가는 단골집을 소개해주자면.
경마공원 쪽에 샤브샤브 칼국수 집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
Q.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는?
31살
Q. 꿈꾸는 결혼생활이 있다면.
예쁜 아이 낳고 강아지와 함께 오순도순 예쁘게 살고 싶다.
Q. 배우 채수빈의 강점은?
수수함?
Q. 배우 생활에 있어 최종 목표는?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배우가 되는 게 목표다.
Q. 10년 뒤 오늘 날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10년 뒤 오늘 날에...시집 갔겠다!(웃음)
Q.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은?
예능은 근데 조금 겁이 많이 난다. 끼가 없어서 보여드릴 게 없어서 가만히 조용히 있다가 나갈 것 같다. 제 예능감이요? 0%다!! 하하.
Q. CF 제의가 들어온다면 찍고 싶은 CF는?
소주!
Q. 좋아하는 아이돌은?
다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다 좋아한다.(웃음) 한 명만 꼽기 힘든 것 같다. 연기돌 임시완!!
Q. 만약 성형수술 제안을 받는다면 하고 싶은 부위가 있을까?
하고 싶은 곳은 너무 많은데, 이미 데뷔를 해서. 하하. 부족한 점이 보여도 사람이 완벽할 순 없으니까 NO!
Q. 좋아하는 음식은?
닭갈비
Q. 잘하는 음식은?
라면!
Q. 첫사랑은 언제?
고등학교 때.
Q.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용기 내 고백하는 편인가?
절대 못한다. 앓는 편이다. 말도 못 걸고 눈도 쳐다 보지도 못한다. 티가 많이 난다.
Q. 거울을 보면 드는 생각은?
날마다 다른 것 같다. 예쁘다 싶을 때도 있고 못 생겼네 싶을 때도 있다.
Q. 살면서 가장 뿌듯했던 일은?
‘파랑새의 집’ 마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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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승진 기자 |
Q. 보물 1호는?
강아지!
Q. 특기는?
남다른 유연성...?
Q.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동물학대 하는 사람들!
Q. 전생에 나는 무엇이었을까.
동물!
Q. 나를 색깔을 표현하자면?
노란색
Q. 채수빈에게 ‘예능’란?
도전해보고 싶은 높은 벽
Q. 채수빈에게 ‘파랑새의 집’이란?
둥지
Q. 채수빈에게 ‘연기’란?
삶의 즐거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