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거야' 최윤영·곽시양 악연 시작? "소리 없이 나타나서는…"

'다 잘될거야' 최윤영·곽시양 악연 시작? "소리 없이 나타나서는…"

↑ 다 잘될거야 최윤영 곽시양/사진=KBS 다 잘될거야

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배우 최윤영과 곽시양의 악연이 시작됐습니다.

31일 방송된 KBS2 '다 잘될 거야'에서는 금가은(최윤영 분)과 강기찬(곽시양 분)의 첫 만남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가은의 부친은 레스토랑 개업을 위해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가은은 "이런 불경기에 이렇게 일을 크게 벌이면 어떻게 하느냐"라며 건물 곳곳을 살폈습니다.

이때 가은은 기찬의 개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기찬은 "우리 개가 뭐 실수라도 했습니까. 소리 없이 나타난 건 그쪽이다. 여기 관계자 외 출입금지다"라고 차갑게 말했습니다.

기찬은 가은이 그 건물에서 레스토랑을 열겠다고 하자 "밥장사를 한다고? 여기 스튜디오거든? 이 아름다운 정원에서 고기라도 구울 건가?"라고 비아냥 거린 뒤 개를 보며 "우리 이제 어디서 산책하니?"라고 비꼬듯 물어 가은과 만만치 않은 악연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