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취미는 공부?…“4개 국어 가능, 보험으로 의대 준비도”

한승연 취미는 공부?…“4개 국어 가능, 보험으로 의대 준비도”

[김승진 기자] 한승연이 남다른 영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이 출연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승연과 신수지는 같은 반에서 영어 수업을 받았다.

↑ 한승연 취미는 공부?…“4개 국어 가능, 보험으로 의대 준비도” / 사진=tvN

미국 명문고 출신인 한승연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영어 본문을 읽어 학생들과 선생님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승연은 영어 듣기와 받아쓰기에서도 완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앞서 한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학교를 나와 한국 고등학교는 처음이다. 미국에서도 학교를 완벽하게 다닌 건 아니었다"고 미국 고등학교 중퇴 사실을 전했다. 또 한승연은 4개국어를 한다고 들었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과거 한승연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서 보험 삼아 의대를 준비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한승연은 "미국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당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은 실제로 의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난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