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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37)가 과거 독신주의 선언부터 결혼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출산하게 된 사연까지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예능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여배우를 벗고 엄마로 돌아온 그녀’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박진희가 출연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나는 결혼 생각이 없다’ ‘나는 독신주의인 셈이다’ 이 말을 했나 안 했냐”고 질문했고, 박진희는 “했다”며 인정했다.
박진희는 과거 독신을 결심한 것에 대해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며 “솔로가 오래 지속됐고 굉장히 좋은 인연이 나타날 확률이 적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애 기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이 무난함이 결혼을 했을 때는 얼마나 더 좋겠나. 감정의 편차가 적고 이성적인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쇼킹한 건 그런 박진희 씨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는 것이다”며 “아이 때문에 결혼을 서둘렀나”고 질문했다.
이에 박진희는 “결혼을 준비할 때 (아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변호사였던 박진희의 남편은 지난해 12월 경력 판사에 임용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