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옹달샘 대출` 개시…`오직 개그맨 후배들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옹달샘'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옹달샘 대출'로 특별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달에 16만원씩 벌던 신인시절. 개그맨은 프리랜서란 이유로 은행 대출도 힘들었다. 그 시절 얘기하다가 나온 아이디어"라며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옹달샘이 만든~! 오직 개그맨 후배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옹! 달! 샘! 대출. 이자 무. 기한 무. 독촉 무. 대신 엄청놀림"이라고 '옹달샘 대출'을 소개했다.
유상무는 명함을 통해 '옹달샘 대출'을 받는 방법을 설명했다. 옹달샘 대출은 오직 개그맨들만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로 필요한 금액과 성공 계획, 자신의 상황을 적은 손편지를 옹달샘 측에 전달하면 된다.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네티즌들은 "옹달샘 대출, 아이디어 굿" "옹달샘이 후배를 정말 챙기는 것 같음" "좋은 생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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