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온실 속 화초 김경훈 꺾고, 교훈 줄 것”

[MBN스타 김윤아 기자] ‘더 지니어스’ 장동민과 김경훈이 한 치의 양보 없이 우승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마지막 결승을 앞두고 날선 대립을 하는 김경훈과 장동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온실 속 화초보다 비바람 맞으며 자란 들꽃이 향기도 좋고 강하고 아름답다는 것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더 지니어스 캡처

이어 김경훈에게 “오늘 이 자리에서 네가 좋은 스승들을 많이 만났겠지만, 인생의 스승으로 나를 생각할 수 있게끔 내가 냉혹하게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단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경훈은 “내가 아직 부족할 순 있겠지만, 나도 장동민에게 인생의 교훈을 주고 싶다. 내가 꺾어보겠다”며 긴장감있는 플레이를 예고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