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김봉주 감독이 배우 손현주의 체력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더 폰’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봉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봉주 감독은 “(손현주가) 나보다 체려이 더 좋았다”며 이전에 손현주가 자신의 체력이 안 좋다는 말에 대해 “엄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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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이어 그는 “사실은 정신이 없어서 손현주가 자전거를 얼마나 탔는지 몰랐다”며 “알고 보니 2-30km를 4일에서 5일 정도 탄 거더라”라고 체력에 대한 부분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를 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맡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오는 10월22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