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또 다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별난 며느리’ 11회는 전국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0.2%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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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지난 8월17일 6.0%의 시청률로 출발한 ‘별난 며느리’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0회부터는 3%대로 추락했으며 최근 2회 연속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별난 며느리’ 11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 분)이 이별을 하고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긴 가운데, 두 사람이 해피엔드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은 15.2%를, MBC ‘화정’은 9.7%를 기록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