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소 아내와 사랑이에게 일본어로 막힘없이 대화하던 모습을 보여주던 추성훈이, SBS '어머니가 누구니'에 출연한 사유리 모녀의 일본어를 직접 통역하다 전격 포기를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추석특집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는 늘 편하게 집밥을 받아먹기만 하던 자식들이 엄마의 블라인드 코치 하에 직접 자신이 먹던 요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요리대결쇼로, 추석특집으로 오는 29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사유리 모녀가 요리대결을 위해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자, 딸의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코치를 해야 하는 사유리 어머니와 혼자서 요리를 해내야 하는 사유리의 다급한 폭풍 일본어 대화가 시작됐다. 이에 추성훈은 사유리 모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MC 전현무와 최현석, 그리고 제작진들을 위해 일본어 통역을 자처해 MC석에까지 다가와 통역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유리 모녀의 좌충우돌 요리 현장과 추성훈의 코믹한 동시통역은 오는 29일 화요일 저녁 6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