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존박+농구에 “존구농박” 新별명 탄생

[MBN스타 박주연 기자] 김종민이 존박의 새로운 별명을 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한국이 보인다’ 특집으로 멤버들과 게스트가 경북 성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1박2일 캡쳐

이날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은 고무신 잡기. 평소 상당한 농구실력을 보유한 존박과 같은 팀이 된 김종민은 흥분한 상태로 '존박 농구를 잘 한다'는 말을, “존구농박”이라는 말로 정리했다. 김종민의 어처구니 없는 말 실수에 현장의 멤버들은 파안대소 했다.

이에 존박은 “아무리 그래도 이름인데”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은밀한 사인과 찰떡 호흡으로 고무신게임에서 연속 득점을 하는 등 팀워크를 보였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