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최윤나 기자] 대만 여배우 장용용이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 2 전시장에서는 아시안캐스팅마켓(Asian Casting Market) 캐스팅보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캐스팅 보드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배우 김우빈, 김고은이 참석했고, 중화권 배우 조우정, 장용용 그리고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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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혜미 기자 |
이날 장용용은 “가능하면서 당연히 더 많은 국가에 작가, 배우, 감독들돠 작품을 하고 싶다”며 “근데 사실 내가 볼 땐 예술에는 거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 내 성격도 도전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외 무대에 꼭 진출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으로 부상한 아시아의 스타들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자리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