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이혼 언급 “굉장한 걸작 탄생했었다”

‘힐링캠프’ 이승환, 이혼 언급 “굉장한 걸작 탄생했었다”

[차석근 기자] 가수 이승환이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 (이하 힐링캠프) 에 출연한 이승환이 이혼 후의 걸작이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힐링캠프’ 이승환, 이혼 언급 “굉장한 걸작 탄생했었다”

이날 이승환은, 류승완이 “이승환의 음악적 영감은 여자에 대한 생각에서 나온다. 어느 정도 결핍이 있어서다”라고 말하자 “그런 것 같다. 내가 공개 연애했을 당시 나온 8집 앨범을 가장 졸작이라고 팬들이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은 “곧 그들은 반가운 앨범을 맞이하게 된다. 그 앨범은 굉장히 걸작이었다”며 결혼과 이혼을 내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또한 그는 “음악을 위해선 사랑의 아픔 정도는 필요하다”며 “결국은 좀 아파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내게 바라는 건 애절한 발라드이다 보니 그럴 땐 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승환 힐링캠프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