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게스트로 예고됐다. 이들과 한영애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기대된다.
한영애는 "살이 아닌 뼈의 노래를 온몸의 숨으로 부르고 싶다"며 콘서트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연습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영애는 1976년 통기타 그룹 해바라기에 참여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누구없소' 를 히트시키는 등 대한민국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과시해 온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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