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이동국의 축구제자로 나섰다.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9회는 '백 번은 흔들려야 아빠가 된다'가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 대표 다둥이 가족 삼둥이와 오남매가 송도 가족 회동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이동국에게 헤딩, 드리블 등 다양한 축구 기본기를 배우며 대박이와 1:1 대결에 나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은 드넓은 잔디밭이 나타나자 "공 차고 놀자"라고 외치며 축구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민국은 이동국이 축구공으로 묘기를 선보이자 영웅이 나타난 듯 입을 쩍 벌리고 이동국을 우러러봐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은 이동국의 축구 공 묘기를 두려움 없이 그대로 따라 하더니 머리를 향해 공이 날아오자 헤딩을 선보여 이동국과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민국은 이동국에게 드리블을 배운 후 그 자리에서 바로 드리블을 선보이며 축구 신동의 면모를 뽐내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민국은 공격수로 변신해 골키퍼로 대박과 흥미진진한 1:1 축구 대결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면 만세는 축구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듯 대박 옆에 꼭 붙어 다니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