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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신민아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다.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작으로 방송될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만나 다이어트에
무엇보다 소지섭-신민아라는 두 배우가 주연을, '넝쿨째 들어온 당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형석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