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치타 '동작그만'에 탈락 했지만 '반전 대박!'
![]() |
↑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치타 동작그만 / 사진=MBC |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의 정체가 래퍼 치타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기 위해 경쟁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1라운드에서''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는 '동작그만'과 함께 그룹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나랏말싸미'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지만 '동작그만'에 5표 차이로 안타깝게 패했습니다.
그룹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나랏말싸미'의 정체는 치타였고 시청자와 판정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치타는 올해 초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린 실력파
그녀는 복면가왕을 통해 "원래 꿈이 보컬이었다. 사고가 난 뒤에 목에 호스를 오래 꽂고 있어 노래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2007년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버스에 치여 사고가 났다. 중환자실에서 호스를 오래 꽂고 있어 목소리가 상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