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보며 '옛 아내' 떠올려, 엇갈린 운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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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 사진=SBS |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가 화제입니다.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의 주인공인 지진희, 김현주, 이규한, 박한별의 관계에 본격적인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11일 방송 된 '애인있어요'에서 지진희(최진언)는 장모인 김청을 찾아 가 김현주(도해강)의 사고 사망에 대해 오열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박한별(강설리)은 동생들에게 독고용기로 살아가고 있는 김현주의 이야기를 도해강임을 의심하고 되고 결국 결정적인 증거인 도해강의 여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혼한 아내를 잊지 못하는 지진희는 우연히 마주친 김현주에게 옛 아내를 떠올립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김현주에게서 지진희는 너무나 닮은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김현주 휴대전화 벨소리 등 사소한 것에서 점차 의심을 갖게 됩니다.
김현주가 쌍둥이 자매임을 모르는 이규한은 도해강을 자신의 첫사랑인 독고용기로 알고 애틋한 사랑을 이어갑니다.
이규한은 기억을 잃은 김현주의 과거에 의심을 갖지만 다시 잃을까 하는 두려움에 과거 캐는것을 멈췄습니다.
'애인있어요' 속 점점 자신의 옛 아내와 닮았다는 의심을 버리지 못하
네 사람의 사랑법을 그린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