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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라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황식 전(前) 국무총리 주재 행사에서 동북아 3국 우호 관계에 힘쓴 것을 인정받아 홍보대사패를 받았다.
지헤라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를 이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사랑 받는 엔터테이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헤라는 중국과 인연이 있다. 어린 시절 중국 허난성으로 소림무술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떠난 바 았다. 이 덕분에 그는 뛰어난 쿵푸 실력과 중국어·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팝핀현준의 제자이기도 한 지헤라는 화려한 춤 실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예다. 중국 대형 기획사 쇼시티타임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무대를 겨냥해 활동 중이다.
그는 KBS 드라마 ‘무림학교’ (2016년 1월 방영 예정)에서 힙합을 사랑하는 무술소녀 제니 오 역할로 최근 캐스팅돼 연기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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